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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메르스 공포, 삼성서울병원이 시발점? N95마스크 권고
창원 이어 보성 메르스 공포, 보건용 마스크 N95 사용하세요
경남 이어 대전 메르스 공포, 보건용 마스크 N95 사용 권고
메르스 예방법, 효과 큰 N95마스크 품귀현상 이유는?..예방수칙
보성까지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삼성서울병원이 보성까지 메르스 확산을 가능케 했던 곳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는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메르스 공포로 n95마스크가 화제다. 전문가들은 일반 마스크가 아닌 보건용 마스크인 n95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일반 마스크가 아닌, N95(식약처 기준 KF94)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N95'라는 것은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준다는 의미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개인위생 관리용품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 마스크·황사용품 판매는 140%, 손세정제는 214%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개인위생용품 매출 역시 손 세정제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9%, 마스크는 72% 증가했다.
11번가 역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개인위생용품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마스크 매출 104%, 손세정제 매출 119%가 증가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세정제 등의 수요 폭증으로 개인위생용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때문에 감기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판매가 늘었으며, 메르스 이슈가 더해져 관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runsori6: “공무원 마스크 착용 안한다, 경비도 쓰지마”... 황당한 정부세종청사 http://t.co/fNxpLqcNU1 마스크도 니들 허락받고 써야하니? 보건복지부 장관은 n95 쓰고 다니두만 http://t.co/LOhg54NK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