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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통진당 해산 '관심'.."이념적 좌우 분열 심화시킬 것"



통진당 해산에 외신들 "표현의 자유 제한.. 좌우 대립 우려" ...  외신 통진당 해산, 해외에서 본 '정당 해산' 사태는?...    통진당 해산, 외신도 관심…“좌우 대립 커질 우려”




외신들이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수 언론에서 통진당 해산을 보도했다.

19일 통진당 해산 보도 직후 미국 AP통신은 통진당을 '북한 사상을 따른다는 혐의를 받아온 좌파 소수 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정당 해산 결정이 한국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헌재 출범 당시 한국 사회를 묘사하며 "1980년대 후반부터 십여 년 간 군부 독재에서 벗어나 진정한 민주주의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독재정권 지도자들은 임의로 국회와 정치적 집단을 해산시켰고 반대 편에 선 정당의 활동을 금지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라이벌인 진보성향 정치인들은 그의 '강압적 스타일'이 18년간 독재를 한 아버지와 닮았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으로 박근혜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며 이념적 좌우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이번 결정이 "이념이나 북한에 대한 대응을 놓고 보수와 진보 세력이 심각하게 분열해 싸우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선고 직후 앰네스티가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안보를 가장한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한 사실도 소개했다. BBC도 속보를 전하며 이번 결정으로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제한하는데 대한 반발이 생겨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NHK는 "해산이 결정된 것은 소수정당으로 북한 사상에 동조하는 좌파"라고 소개한 뒤 이날 선고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정당의 자유가 훼손된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 판단은 국민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지적한 것을 비롯해 좌파 단체 등에서는 '정부의 방식은 강압적이다'고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지(時事)통신은 "남북분단이라는 특수 사정이 있지만 정당활동이나 결사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기본 권리를 제한하는 결정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보수, 진보 양 진영 대립이 한층 격화할 것으로 보이며 박근혜 정권의 강압적인 이미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돼

닥시러(아고라 논객) #친일독재타도 @dak_dak_dak

[외신들, 박근혜 맹폭격] "21세기 세기의 한국 지도자가 이럴 줄은 몰랐다" 미국 NYT, 영국 BBC 등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에서 통진당 해산 같은 독재행위는 없다며 맹비난!! 치욕스럽군요! http://t.co/MkQzW3PM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