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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실적발표,기아차주가 기아차 배당금 기아차 실적 기아차 1월 판매조건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판매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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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작년 영업익 4년 만에 최저.."현지생산 차종으로 위기 극복"



기아차, '환율 직격탄' 영업이익 2조5천억..4년만에 최저... 기아차, 지난해 영업익 2조5725억..환율 영향 전년比 6000억 감소... 기아차, 작년 영업익 2조5천725억원.. 전년比 19%↓ .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원대 중반대로 떨어지면서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300만대 판매 고지를 넘어섰음에도, 원화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환율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현지생산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7조970억원, 영업이익 2조5725억원, 당기순이익 2조99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1%, 19.0%, 21.6% 하락한 실적이다.


기아차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수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업 구조상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에 비해 41원 하락(1095원→1054원)하고 러시아 루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인해 경영환경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러시아 루블화 약세가 지속할 경우 수출 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러시아 루블화 가치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러시아로 수출되는 슬로바키아, 국내 공장 물량을 일시적으로 축소 운영할 것"이라며 "현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로 러시아 물량의 타국 전환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판매목표는 전년보다 3.6% 높은 315만대로 설정했다. 기아차는 고수익 주력차종인 K5를 비롯해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SUV 차급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친환경차와 현지 전략형 모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확대해 친환경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올 상반기 중 중국 현지전략 소형 SUV 'KX3'을 출시에 늘어나는 중국 SUV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완공 예정인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30만대 생산을 추가 확보하고, 중국 3공장 15만대 추가 증설을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경영실적에 따른 배당은 1000원으로 확정했다. 기아차는 "올해 배당은 전년 대비 44% 늘어난 주당 1000원으로 확정했다"며 "시가배당률은 약 2%, 배당성향은 13.5%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이어 "기아차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의 배당성향 차이를 좁힐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 주식 수의 1% 수준의 자사주 매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각중멍2

연합뉴스TV @News_Y

현대기아차의 국내 판매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약 16년 만에 시장 점유율 70%가 깨진 것입니다. 반대로 수입차는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고속질주하고 있습니다. http://t.co/sdwS90YL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