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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회장,교회 프로필 이규태 회장 경찰 방산비리 고향 폴라리스 일광그룹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장로 이규태 경찰간부





#이규태 회장,교회 프로필 이규태 회장 경찰 방산비리 고향 폴라리스 일광그룹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장로 이규태 경찰간부 #

클라라와 방산비리 의혹 이규태 회장..무슨 일이?



이규태 회장, 알고보니 '클라라의 회장님'? ..방산비리 혐의로 체포..'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혐의로 체포 '알고보니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혐의로 체포, 이규태 회장 누군가 했더니 '클라라...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이 방위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11일 체포된 가운데, 최근 구설에 올랐던 배우 클라라와의 분쟁까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납품되는 장비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체포된 일광그룹의 이규태 회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12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1일 공군 전자전 장비, EWTS 도입 과정에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이 회장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공모 혐의로 예비역 공군준장 권 모 씨도 함께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일광공영은 터키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장비원가 등의 가격을 부풀리고 리베이트를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2009년 이 회장이 터키로부터 공군 전자전 훈련 장비를 수입하는 과정을 중개하면서, 900억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 실제로는 400억 원대인 장비 가격을 1천365억 원으로 3배 넘게 부풀린 뒤, 900억 원대의 돈을 챙겼다는 것.

일단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해당 사업을 총괄한 이 회장을 사기 혐의로 전격 체포하고, 일광공영 본사와 계열사 등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이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단서가 일부 확보된 상태로, 부풀려진 장비 대금이 로비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관련 계좌 추적도 벌이고 있고, 다른 군피아나 거물급 로비스트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30년 넘게 무기중개를 해온 이 회장은 지난 2009년에도 러시아 무기를 도입하는 '불곰사업' 과정에서 조세포탈과 배임 등의 혐의가 드러나 구속된 적이 있다. 최근에는 계열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방송인 클라라와 주고받은 사적인 메시지가 공개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 관계자는 이 회장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고, 압수물 분석과 이 회장에 대한 일차적인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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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JTBC_news

[JTBC 뉴스룸] 방산비리 합수단, 무기중개업체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 체포. 공군 훈련장비 도입 중개서 원가 부풀린 혐의. 군 고위층과 정관계 로비 수사로 확대 전망. http://t.co/uSshLvu1Fe http://t.co/f7e3ZTPkTS